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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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2' 다니엘 래드클리프 "첫 악역 도전 흥미로웠다"

기사입력 2016.06.28 10:37 / 기사수정 2016.06.28 10: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 추)에 새롭게 합류하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마술사기단을 위협하는 악당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전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의 뉴 페이스 월터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마술사기단에게 전 세계 컴퓨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오라는 미션을 주면서 그들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을 예정.

이에 그는 "악역 주인공 역할은 처음인데 정말 신나고,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월터를 연기한 것은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언급을 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나우 유 씨 미 2'에서 맞춤옷을 입은 듯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익살스러운 행동을 유감없이 선보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역할에 200% 몰입,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악당으로 변신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합류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우 유 씨 미2'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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