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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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시그널'부터 '안투라지'까지…新 한류스타 조짐

기사입력 2016.06.28 08:02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조진웅이 tvN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안투라지 코리아'로 차기 한류스타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배우 조진웅의 차기작 tvN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가 오는 10월 CJ E&M 채널 최초로 한중 동시 방송을 예정한 데 이어, 최근 중국 최고가로 판매 논의가 오가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연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지금 한참 국내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진웅 또한 국내를 뛰어넘어 대륙까지 사로잡은 한류스타 대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안투라지'는 대세 조진웅을 비롯해 흥행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 지으며 벌써부터 사람들의 많은 이목을 끌고 있어 또한 중국에서도 '안투라지'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심지어는 '태양의 후예'의 회당 판매가 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판매를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와, 올 하반기 tvN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때문에 '안투라지'의 주요 출연진들의 새로운 한류스타 등극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상황이다. 특히 이 중 조진웅은 차기 한류스타로의 가장 큰 가능성을 보이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초 조진웅의 명품 연기력이 최고의 빛을 발하며 대중들의 무한한 사랑까지 받았던 tvN 드라마 '시그널'이 최근 중국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는 조진웅이 '시그널'의 기세를 몰아 올 하반기 '안투라지'를 통해 차기 한류스타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조진웅은 얼마 전 개봉된 영화 '아가씨'로 놀라운 흥행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어 영화 '사냥'의 개봉까지 앞둔 상태다. 조진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최초로 쌍둥이 형제 역에 도전하며 1인 2역을 소화할 것을 예고,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산에서 우연히 발견된 금맥을 둘러싼 엽사들과 사냥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 영화 '사냥'은 오는 29일 개봉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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