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성은·락커스빈·이종수 콜라보 결성...8월 컴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프로듀스101' 보컬트레이너 겸 가수 김성은(AG성은)과 세계적인 춤꾼 가수 락커스빈, 개그맨 이종수가 뭉쳤다. 
 
이들은 '착한 오빠들' 이라는 그룹명으로 8월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현재 앨범녹음을 마쳤고 27일 앨범 자켓 촬영까지 끝낸 상태다.
 
프로듀스101 김성은은 지난해 4월에 발매 했던 '여자가 운다' 이후  약 1년 4개월만에 콜라보 음원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락커스빈(최정빈)은 3년만에 팬들과 만난다. 2012년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2013년 솔로 음반으로 컴백했지만 뉴욕으로 건너가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하느라 국내 활동에 전념하지 못했다. 3년만에 컴백하는 만큼 콜라보 음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개그맨 이종수는 SBS '웃찾사', tvN'코미디 빅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가수로서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종수는 2012년 음원 '개파르타' 와 2015년 'Final Round Boss Vol. 1' 에서 음악적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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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