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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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윤종빈 감독, 뮤즈와 감독의 시크한 만남 [화보]

기사입력 2016.06.27 09:13 / 기사수정 2016.06.27 09:1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신민아와 윤종빈 감독의 화보가 공개됐다. 

신민아와 윤종빈 감독은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최 15주년을 기념해 미쟝센, 더블유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됐다. 

지난 2002년 첫 개최된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개최 15주년을 기념해 미쟝센의 뮤즈이자 이번 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신민아와 영화 '군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과 함께 협업했다. 
 
'화면 속을 배치하다'는 뜻의 영화 용어 '미쟝센(Mise-en-Scène)'을 주제로 한 본 화보는 시크한 헤어와 의상, 몽환적인 표정의 신민아의 모습들을 담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강렬하고 흡입력 있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또한 화보 중간에는 신민아 주연, 윤종빈 연출로 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특별 단편영화 '미쟝센의 매듭(The Knot of the MSFF)'의 촬영 현장 스케치 및 신민아, 윤종빈의 배우 감독 커플샷을 게재해 영화적인 콘셉트를 한층 강화했다. 

'미쟝센의 매듭'은 미래 세계 여전사 신민아가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위해 2016년으로 돌아와 활약하는 내용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 

 
한편, 미쟝센이 후원하는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오는 30일 막을 내린다. 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상금 500만원 및 디렉터스 체어가 함께 수여되는 각 장르별 최우수 작품상,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에 500만 원을 추가 수여하는 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기념 화보 및 관련 인터뷰는 더블유코리아 7월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더블유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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