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성민이 수술을 끝내고 회복실로 이동했다.
배우 김성민이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이날 오전 1시 55분께 아내와 다퉜다. 이후 욕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앞으로 김성민의 아내와 아들의 진술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민은 1995년 데뷔 후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환상의 커플'과 KBS 2TV '남자의 자격'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필로폰 매수와 투약으로 지난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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