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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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합류' 조나탄, 25일 제주전서 입단식

기사입력 2016.06.23 16:12 / 기사수정 2016.06.23 16:1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수원 삼성의 새로운 공격수 조나탄(26)이 오는 25일 빅버드에서 입단식을 치른다. 

수원은 25일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에서 조나탄이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한다고 밝혔다. 

조나탄은 지난 2일 수원으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K리그 챌린지 소속의 대구FC서 뛰며 총 68경기 40골 8도움을 올렸던 조나탄은 수원의 무딘 결정력을 해결할 카드로 보강됐다.

내달 출전을 목표로 팀훈련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조나탄은 25일 제주전에서 입단식을 치르며 수원팬을 만난다. 경기 시작 전에는 빅버드 중앙광장 야외무대서 사인회가 진행된다. 

조나탄은 "수원에 오기 전부터 많은 팬이 SNS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줬다. 그분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설렌다"고 말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수원 구단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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