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에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시즌 2: 명중’ 업데이트를 23일 실시했다.
우선 신규 캐릭터 ‘레나’를 추가했다. ‘레나’는 가녀린 외모와 달리 활을 사용한 빠른 공격이 돋보이는 궁수 캐릭터다. 원거리뿐만 아니라 근거리 전투도 가능해 ‘결투’, ‘난투’ 등 PvP 모드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즌 2: 명중’이란 업데이트 부제에 걸맞게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대거 선보였다. 먼저 캐릭터 최고 레벨을 75 레벨로 상향하고 ‘시험의 탑’을 70층까지 추가 개방했다.
아울러 신규 모험 지역도 추가했다. 신규 모험 지역 ‘엔테 폐허지대 서부’는 ‘찬미의 정원’, ‘석양의 찬미의 정원’, ‘봉인된 찬미의 정원’으로 나뉘며, ‘타란트 외곽지대’ 1-10 지역을 완료하면 입장할 수 있다.
여기에 ‘친선 대전’ 콘텐츠에 관전 모드 기능을 추가하고 ‘특별 임무’ 등 기존 시스템도 개선했다. 더불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해 7일간 경험치 및 골드 획득량이 증가하는 ‘신규 및 복귀 유저 버프 시스템’을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HIT’의 ‘시즌2: 명중’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신규 캐릭터 ‘레나’ 육성 레벨에 따라 ‘모험 포인트’를 비롯해 ‘경험치 및 아이템 증가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60레벨을 달성한 유저 전원에게 '신규 불멸 등급 무기 선택권'가 추가로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27형 IMAC RETINA 5K' 및 '신규 불멸 방어구 선택권 4장', '불멸 보석 소환권 4장', '무기 초월권 2장' 등 푸짐한 혜택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일까지 신규 모험 지역 완료 구간에 따라 ‘보석 및 장비 소환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10일까지 결투장 승수와 난투장 점수에 따라 ‘영웅 이상 장비 및 무기 소환권’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아 온 ‘HIT’만의 차별화된 신규 TV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HIT’는 2015년 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하반기 최고 히트작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달성하며 2016년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는 7월 초 북미,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140개 국가에 ‘HIT’ 글로벌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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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