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55
경제

캠핑장을 카리브해로 만드는 데일리 아웃도어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6.06.24 09:2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캠핑 패션은 마냥 편하기만 한 것보다는 활동하기에 편하면서도 색상이 조화로운 것이 멋스러운데, 이에 데일리 아웃도어 이젠벅이 최근 출시한 트로피컬 무늬의 티셔츠를 활용한 캠핑 패션을 추천한다.

이젠벅의 '올리제 반팔 티셔츠'와 '캐리비안 반팔 티셔츠'는 트로피컬 무늬를 전면에 적용한 여름 티셔츠다. 트로피컬 무늬는 열대 지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무늬로 열대지방의 야자수, 식물, 꽃 등이 무늬로 사용되는데, 이와 같은 무늬가 사용된 옷을 스타일링 하면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기분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다채로운 색상이 사용됐기 때문에 한층 더 화사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포인트가 되는 부위의 색상을 다시 한번
'올리제 반팔 티셔츠' 남성용은 빅 사이즈의 로고에 트로피컬 모티브를 적용시킨 캐주얼 스타일의 티셔츠로, 로고 아래를 가로지르는 검은 띠가 시선을 잡아 끌며 패션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올리제 반팔 티셔츠'의 블랙 스트라이프처럼 눈에 띄는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를 중심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블랙 스트라이프에 맞추어 블랙 혹은 짙은 네이비 컬러의 바지를 입으면 균형감이 생기면서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반바지로는 '토페즈 5부 팬츠'를 추천한다. 무릎 길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네이비 컬러로 선택하면 한층 더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름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는 채도를 높게
'캐리비안 반팔 티셔츠'는 색상별로 네모난 빅사이즈의 그래픽 모티브가 다양하게 적용된 캐주얼한 라운드 티셔츠다. 신축성이 우수하고 가벼운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조직감이 있고 트로피컬 무늬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내는 가벼운 티셔츠다.


'캐리비안 반팔 티셔츠'는 기본 스타일의 티셔츠라 코디 연출이 용이한 편이다. 대부분의 바지는 무난하게 어울리는데, 확실하게 여름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토페즈 멜란지 3D 5부 팬츠'처럼 채도가 높은 블루나 레드 등 화사한 색감의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로피컬 무늬를 구성하고 있는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해 동일한 색상의 바지를 입어도 조화로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활동적인 분위기를 더할 땐 베스트
티셔츠와 반바지의 조합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재킷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소매가 없는 재킷인 베스트를 걸치면 활동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여성용 베스트인 '카버니 브레스'는 엉덩이 중간 기장의 후드 탈부착형 베스트로, 가슴 부위에 아트워크 및 지퍼로 장식하여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크롬 옐로우 컬러는 화사한 색감을 불어넣어 준다.

여성용 반바지인 '비엔토 프린트 3부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어두운 색감이 적당한 무게감을 잡아주어 균형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양 옆에 비대칭으로 들어간 지퍼 장식이 경쾌한 느낌을 내는 가운데 불규칙한 마블 무늬가 역동적인 분위기를 낸다.

이젠벅 관계자는 "여름 캠핑 패션은 캠핑장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을 수 있도록 멋스러우면서 편해야 하는 게 핵심이다"라며 "캠핑장에서 패션만으로도 카리브해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만끽하고 싶다면 이젠벅이 제안하는 캠핑 패션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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