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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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김용희 감독 "윤희상, 여유있는 투구 돋보였다"

기사입력 2016.06.22 21:57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윤희상, 여유있는 피칭을 한 것이 돋보였다."

SK 와이번스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일곱 번째 맞대결에서 10-2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윤희상은 7이닝 2실점(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고, 팀 타선은 홈런 세 방을 포함해 13안타를 몰아치며 상대 마운드를 공략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용희 감독은 "선발 윤희상이 지난 경기처럼 완급조절을 하며 여유있는 피칭을 한 것이 돋보였다. 예전 잘 던졌을 때의 모습이 다시 나타나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승을 거뒀지만, 김 감독은 보완점을 짚고 넘어갔다. 그는 "비록 많은 점수로 대승을 했지만, 중간중간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한 부분과 3회 수비 실책에서 시작된 2실점은 반드시 보완해야할 부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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