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50
연예

故 안톤 옐친, 사고 후 즉사 "두부와 흉부에 큰 충격"

기사입력 2016.06.22 09:4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안톤 옐친이 사고 직후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에 따르면 21일(이하 현지시각) 현지 경찰은 故 안톤 옐친 사망 관련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톤 옐친은 산 페르난도 밸리 인근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자신 소유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 차량과 벽돌로 된 돌담 사이에 끼이는 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고로 인해 고인은 두부와 흉부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폐가 손상, 사고 직후 1분여 만에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다만 사고 원인은 알 수 없다. 고인은 생전 약물이나 마약 관련 문제가 없었으며 사고 당시 어떤 음주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마리화나 또한 안톤 옐친은 피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CCTV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고의 이유에 대해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톤 옐친은 지난 19일 자신의 자택 근처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