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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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김지석 "이진상만큼 사랑 넘친다" [화보]

기사입력 2016.06.21 18:05 / 기사수정 2016.06.21 18:0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배우 김지석이 '여심 저격' 매력을 뽐냈다.

21일 매거진 그라치아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바람둥이 변호사 이진상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석은 '또 오해영'과 최근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라디오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또 오해영'의 이진상과 자신의 닮은 점에 대해 "사랑이 많다는 점이 비슷하다"며 "전 헤어진 여자 친구와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좋아했던 감정은 간직하되 인간관계는 웬만하면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가 잘 되면서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얼마 전엔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극 중에서) 너 정말 예지원 씨랑 잔 거 기억 안 나는 거야?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거야?'라고 물으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 스타'에서 화제가 된 "나를 원하면 가질 수 있어요"라는 발언에 대해선 "그 말이 그렇게 웃긴가? 가질 수 없을 이유는 또 뭐겠나. 팬과 스타든, 스타와 스타든, 어차피 사람과 사람 사이다"며 웃었다.


김지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그라치아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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