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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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에 父 죽음 트라우마 털어놨다 '애틋'

기사입력 2016.06.20 23:1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에게 아버지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5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흙해영(서현진)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흙해영은 "아빠 언제 돌아가셨는지 물어봐도 돼요?"라며 물었고, 박도경은 "8살 때. 사고로. 나랑 같이 소리 따러 갔다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흙해영은 "되게 충격이었겠다"라며 놀랐고, 박도경은 "지금 생각해보면 다행인 것 같아. 그 자리에 내가 있었어서. 혼자 가시게 두지 않아서. 죽더라도 누가 옆에서 손만 잡아주면 겁먹지 않고 죽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박도경은 어린 시절 자신이 부른 노래가 담긴 녹음 파일을 들려줬고, "나 6살 때 아버지가 녹음해준 거. 피아노는 우리 누나"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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