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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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채정안 "절절한 사랑 연기 하고파"(인터뷰)

기사입력 2016.06.20 15:1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채정안이 앞으로 하고 싶은 연기로 '사랑 이야기'를 꼽았다.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채정안과의 '딴따라'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채정안은 "'딴따라'에서 이태선과의 러브라인이 살짝 나오기도 했는데 어땠는가"라는 질문에 "처음엔 몰랐기 때문에 놀랐다, 원래는 시놉에 없던 이야기다. 그런데 작가님이 민주가 너무 외롭지 않게 신경써 주신 것 같다"며 "태선이가 이번에 첫 드라마였는데 다행히도 어려워하지도 않고 잘 해줘서 함께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연하와의 로맨스 연기에 대한 질문을 받곤 하는데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런데 절절한 사랑 이야기였으면 좋겠다. 여민주라는 역할은 전체적으로는 걸크러쉬라고 할 수 있는 능동적이고 독립적인 좋은 여사친으로 나왔는데 자기 애정문제는 답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멜로 연기를 하게된다면 나를 다 불사지르고 싶은 사랑을 표현해보고 싶다. 현실에서 운명같은 사랑 만날 확률이 적지 않은가. 연기로 표현해 보고 싶다. 가난한 역할이도 좋으니 사랑을 많이 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더 좋은 이엔티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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