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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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메이드' 지드래곤 "빅뱅 10주년, 더 겁이 난다"

기사입력 2016.06.20 14:2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 첫번째 프로젝트 영화 '빅뱅 메이드'가 개봉을 앞두고 지드래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사이트와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빅뱅 메이드' 릴리즈 플랜 중 지드래곤 인터뷰 티저 영상이 20일 오후 2시 네이버 V live 빅뱅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빅뱅 메이드'는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지드래곤(권지용), 태양(동영배), 탑(최승현), 대성(강대성), 승리(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영화 본편에 삽입되지 않은 미공개 인터뷰도 포함됐다.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태양, 탑, 대성, 승리 멤버 순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이번 (빅뱅) 10주년이 저희 팬들에게 섭섭하게 느껴질 것 같은데 사실 저희도 똑같다"며 "저희는 팬들보다 더 겁이 난다. 당사자이기 때문에"라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드래곤은 10년동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프로페셔널한 모습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아티스트로서의 고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CGV ScreenX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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