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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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조재현, 절대권력자 변신…폭발적 카리스마 발산

기사입력 2016.06.20 08:08 / 기사수정 2016.06.20 08: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이 '김선달 사기패'와 맞서는 최강의 적수, 절대권력가 성대련을 연기하는 조재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조재현은 조선 최고의 절대권력가 성대련 역을 맡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는가 하면, 작품에 무게감을 더하는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전하는 조재현.

그가 '봉이 김선달'에서 돈 앞에서 들끓는 야망으로 임금도 몰라보는 안하무인 절대권력가 성대련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김선달 사기패'와 대립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성대련은 왕을 대신해 청나라를 상대할 정도로 청의 무한한 신뢰를 받는 동시에 조선 팔도의 담파고(담배) 유통을 독점한 최고의 권력가로, 조재현 특유의 깊고 강렬한 인상과 날 선 긴장감으로 무게중심을 잡아내며 영화의 몰입감을 더할 것이다.


연출을 맡은 박대민 감독은 "성대련은 혼자서 사기패와의 1대 4의 싸움을 하면서 카리스마로 모두를 압도해야 하는 역할이다. 단지 눈빛만으로도 상대방을 압도하는 조재현의 명품 연기로 성대련이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됐다"며 재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전해 '봉이 김선달'에서 보여줄 그의 존재감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호감 캐스팅, 그리고 이들이 그려낸 각양각색 캐릭터의 환상적인 앙상블과 통쾌한 볼거리로 가득한 '봉이 김선달'은 7월 6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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