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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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주말극 부동의 1위…시청률 29%

기사입력 2016.06.20 06:42 / 기사수정 2016.06.20 06:4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KBS 2TV '아이가 다섯'이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 속에 주말극 1위를 지켜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은 29.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25.4%)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김태민(안우연)과 장진주(임수향)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민은 이연태(신혜선)의 통화 내용을 통해 김태민과 장진주가 볼링장에 들린다는 것을 알고 재빨리 자리를 옮겼다. 이연태는 홀로 김태민과 장진주를 만났고, 김상민은 몰래 세 사람을 지켜봤다. 이때 김상민은 장진주가 김태민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간 김태민은 김상민에게 자신의 프로포즈 사실을 털어놨다. 김상민은 '사돈지간인 거 알면 엄마가 싫다고 할 텐데.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먼저 결혼해야 돼'라며 다짐했다. 이후 김상민은 부모님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했고, 김태민에게 자신보다 먼저 결혼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까지 받아냈다. 

그러나 김태민은 우연히 김상민과 이연태가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김태민은 이연태가 7년 동안 짝사랑했던 상대가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SBS '그래, 그런거야'는 9.8%, MBC '가화만사성'은 18.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BS 2TV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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