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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스코어' 고동빈, "3강에서 안밀리게 노력하겠다"

기사입력 2016.06.18 17:19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마포, 박상진 기자] '스코어' 고동빈이 재경기 끝에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서머’ 4주 8경기에서 kt 롤스터는 ESC 에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아래는 이날 승리를 거둔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과 나눈 인터뷰다.

승리를 거둔 소감은?

다른 강팀과의 경기와 같이 꼭 이기겠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지면 순위가 처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재경기 전 경기는 조금 좋지 않았지만, 이후 경기는 다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

상대가 재경기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 거 같나.

그대로 가도 유리했다고 생각한다.

연습 경기에서도 발생하는 상황인지.

예전 솔로 랭크에서 한 두명 봤는데, 연습이나 경기 상황에서는 처음 만난 상황이다. 빨리 재경기를 선택했으면 좋았을텐데, 시간이 끌려서 아쉬웠다.

무리한 공격이 매 세트 나왔는데.


연습때도 경기력이 들쭉날쭉했다. 콜이 잘 안 되서 그런 거 같다. 경기력이 완성되지 않아 잔실수가 나온 거 같다.

경기의 중심이 '썸데이' 김찬호로 옮겨간 거 같다.

저번 시즌도 탑 위주로 경기했다. 하지만 브루저 챔피언이 많이 나와 탑이 더 주목받는 거 같다.

지난 시즌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는 평이 있는데.

탑에서 승부가 많이 나서 그쪽 임팩트가 더 큰 거 같다.

3강 대전에서 2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나간 경기는 아쉽다. 하지만 3강에서 물러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회사에서 마키팅쪽으로 직원 한 분을 더 뽑으셔서 이제 트위터나 페북으로 활동하실 거 같은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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