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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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신구의 늦은 후회…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6.06.18 08: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5.4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486%)보다 0.981%P 상승한 수치다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석균(신구 분)이 떠난 문정아(나문희)를 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아는 석균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며 도장을 찍으라고 말했다. 석균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냐며 되려 따져 물었다. 반성 없는 석균의 태도에 정아는 더 화가 났다.

석균의 동생들은 소식을 듣고 석균에게 받은 돈을 들고 찾아왔다. 석균은 정아를 찾아가 통장을 내밀었지만 정아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석균은 "우리 엄마처럼 평생 다 해줄 것처럼 해놓고서는, 내가 그냥 집에 들어오라고 한 게 아니다. 내가 이걸 다 줬는데도 싫다고 한다. 그게 진짜 날 버리고 저 혼자 떠나 버렸다"며 울며 술을 마셨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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