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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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국주, 정주리 아들 위해 200일 파티 "남편은 이벤트 안 해줘"

기사입력 2016.06.18 00:1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정주리의 아들을 위해 200일 파티를 준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절친 정주리와 그녀의 아들 도윤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 이국주는 정주리를 위해 전복삼계탕을 만들었고, 조카 도윤을 위해서는 애호박 이유식을 준비했다.

이국주는 정주리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가겠다고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정주리는 "나. 나가고 싶다. 오늘 날씨가 좋더라. 나 좀 꺼내줘라. 국주야 나 춤추고 싶다. 클럽은 안되냐"라고 애원했다.

결국 정주리와 조카 도윤을 집으로 초대하기로 마음 먹은 이국주는 열심히 집 청소에 나섰다. 하지만 청소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이유식을 만들던 것을 잊어 버린 나머지 이유식을 망치고 말았다.

이후 이국주의 집으로 와 아들 도윤의 200일상을 본 정주리는 "남편도 이런 이벤트 안 해주는데..."라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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