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청주, 박진태 기자] 김태균(34)가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김태균은 17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7차전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3으로 뒤진 3회말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4구 128km/h 체인지업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3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넥센과 3-3으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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