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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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新4인방, 이번엔 벼농사…자급자족 끝판왕

기사입력 2016.06.17 11: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벼농사에 나선다.

17일 tvN '삼시세끼-고창편' 측은 새 시즌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등 4인방은 고창의 논두렁에서 모내기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네 사람은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를 표출하듯 결연한 표정으로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제작진은 "'삼시세끼' 새 시즌에서는 자급자족의 끝판왕 격인 벼농사에 도전한다. '삼시세끼' 전 시즌을 통틀어 출연자들이 벼농사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보통 모내기를 하는 시기인 5, 6월과 첫 촬영 시기와 딱 맞아떨어졌다. '삼시세끼' 사상 최대 미션이 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포스터 촬영 당시 갑자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도중에도 네 사람이 너무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멋진 포스터가 나올 수 있었다"며 "어촌에서의 생활에 익숙했던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을 비롯해, 새내기 남주혁이 벼농사를 통해 어떻게 농촌 생활에 적응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시세끼-고창편'은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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