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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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고창석 "라미란과 극중 썸, 유승호·시우민만 보더라"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6.16 21:39 / 기사수정 2016.06.16 21:5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고창석이 '봉이 김선달'에서 라미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에피소드를 전했다.

16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엑소)이 출연했다.

'봉이 김선달'에서 고창석은 김선달 사기패의 위장 전문 보원 역을 맡아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 역의 라미란과 남다른 조화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고창석은 "영화 속에서 라미란 씨와 썸을 타야 되는데, 라미란 씨가 촬영 직전까지 제 얼굴을 안 보고 유승호, 시우민 얼굴만 쳐다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라미란은 "저도 뭔가 몰입할 수 있는 힘이 필요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7월 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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