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복지 기관 운전자 위한 '안전운전 교육' 실시

▲한국타이어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엑스포츠뉴스=김현수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차량 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 기관 40곳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타이어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차량 나눔' 사업의 후속 지원의 일환이다. 선정된 40개 기관 여성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한계선, 오일류 및 냉각수 등 차량 유지에 필요한 각종 점검과 관리 방법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세한 이론 교육에 이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사회복지 기관 운전자들이 스스로 지원 차량을 관리하고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참가를 희망한 사회복지 기관 소속 운전자들 편의를 위해 지난 14일 인천에서 진행된 첫 강의를 시작으로 광주, 부산, 서울, 대전 등에서 오는 2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기관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안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위기 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해 오고 있다.

김현수 자동차 전문기자 khs77@xportsnews.com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