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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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손준호 "아들 주안이, 영재라는 말 부담돼"

기사입력 2016.06.15 21:06 / 기사수정 2016.06.15 21:3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아들 주안이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아들 주안이가 여기에 나와야하는 게 아니냐"면서 영재로서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말에 손준호는 "영재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감사하면서도 부담이 된다"며 "만약 정말 주안이가 천재라면 내가 영재의 아빠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주안이의 재능을 묻는 질문에 "소박하지만 주안이가 36개월 만에 구구단을 외웠다. 2, 5, 7단을 외웠다. 천잰가 생각했다가도 욕심부리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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