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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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달달 재회 "환장하게 좋다"

기사입력 2016.06.14 23:08 / 기사수정 2016.06.14 23:38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재회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흙해영(서현진)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경과 흙해영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흙해영은 "박도경 마약이다. 다 나았어. 열이 뚝 떨어져"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흙해영은 "고생했어. 우리 둘 다. 그쪽에서 밀고 들어오지 않았으면 우린 끝났을 거야.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박도경은 "생각해봤어. 내가 만약에 죽는다면. 죽는 순간에 이 타이밍을 되돌아본다면. 결론. 마음이 원하는 만큼 가자. 아끼지 말고 가자"라며 고백했다.

또 흙해영은 "내가 아는 남자들은 다 치사했어. 자기가 망한 거 쪽팔려서 나를 차버리는 남자들. 뚝심으로 저벅저벅 밀고 들어와 나를 감동시킨 남자들이 없었는데. 환장하게 좋다. 재는 거 눈에 보이면 죽여 버릴 거야. 이랬다저랬다 하면 가만 안 둘 거야"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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