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윤정수와 김숙이 병원을 함께 갔다.
1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는 윤정수와 김숙이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갑작스런 병원 방문에 의아해했다. 이에 윤정수는 "요즘 네가 몸이 안좋지 않냐. 스케줄이 많아 진단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왔다"고 밝혔다.
김숙은 놀라며 "날 진정으로 생각해주네"라고 고마워했다. 윤정수는 "2016년 너의 몸은 네 것이 아니다. 난 아직 배고프다. 네가 혹시 아프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윤정수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막염에 걸린 사실을 고백했고 김숙은 "집에 있을 때가 예뻤다"며 자기 모르게 어떤 일정을 하는지 추궁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