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에릭 테임즈(NC)가 19호 대포를 신고했다.
테임즈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7차전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3으로 뒤진 6회초 1사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고, 상대 선발 투수 헨리 소사의 137km/h 포크볼을 강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의 비거리는 120M였다.
테임즈의 활약으로 NC는 6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LG에 3-1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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