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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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박재정, 태국·중국리그까지 섭렵한 '축구덕후'

기사입력 2016.06.14 08:52 / 기사수정 2016.06.14 08: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전국 축구 덕후들의 마음을 흔들 축구의 세계가 MBC '능력자들‘에서 펼쳐진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가수 박재정과 일반인 정진호가 전국 축구 덕후들의 대표로 출연,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덕력을 자랑할 것을 예고했다. 또 가수 김흥국과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축구 덕후의 지원사격을 위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요리연구가 이혜정, 배우 이규한, 가수 샤넌은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들은 축구 덕후가 전하는 축구 중계부터 선수 개개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타파할 예정이다.

축구사랑으로 유명한 김흥국과 선수 출신의 경험을 가진 이천수는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뒷이야기에 힘을 실으며 방송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덕후와 함께 각양각색의 미션에 참여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이 날 촬영장에서는 축구 덕후와 MC진, 출연진들 모두가 올해 8월에 열리는 제 31회 올림픽 축구의 예선 경기에 대해 각자 분석했다. 수많은 경기를 봐온 축구 덕후들과 축구하면 빠질 수 없는 MC 이경규, 축구 중계를 맡고 있는 MC 김성주가 올림픽 축구 예선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K리그는 물론 태국, 중국 리그까지 섭렵한 연예계 숨은 축구 덕후 박재정과 축구 때문에 스페인어부터 크로아티아어까지 약 4개국어를 섭렵하며 유럽으로 축구투어까지 떠났던 정진호가 출연해 축구를 향한 깊은 애정을 자랑한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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