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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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G9의 마지막 인사, 그리울 거에요

기사입력 2016.06.14 00: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 타일러, 샘 오취리 등 9명의 G들이 작별 인사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2회에서는 토니안, 김재덕이 게스트로 등장,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비정상회담' 첫 방송부터 함께 했던 장위안, 타일러, 샘 오취리와 중간에 합류한 다니엘, 니콜라이, 새미, 안드레아스, 카를로스, 프셰므스와브 등이 마지막 토론을 했다. 마지막까지 멤버들은 이날 안건인 행복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게스트 토니안, 김재덕이 돌아간 후 의장단은 "다음 주부터 개편을 맞아 새로운 비정상들과 함께 찾아뵙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함께 해왔던 멤버들이 소감을 전했다. 먼저 안드레아스는 "마음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프셰므스와브와 새미는 각각 폴란드, 이집트를 알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한 경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니콜라이, "다른 세상을 열어준 것 같다"란 샘 오취리, "인생에서 제일 역동적이고 의미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힌 다니엘 등 소감이 이어졌다. 타일러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한국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됐다"라고 밝혔고, 카를로스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일하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해온 사람이다"라고 강조한 장위안. 그의 말에 멤버들은 장위안을 타박했지만, 장위안은 꿋꿋하게 "다른 문화에 마음을 열게 된 시간이었다. 저에겐 정말 의미가 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비정상회담'을 찾아올 새로운 G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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