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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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 강예원, 김성오에 대한 오해 풀까

기사입력 2016.06.13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이 김성오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까. 
 
13일 방송된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3회에서는 악플 때문에 고전하는 양백희(강예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백희는 자기 기사에 자꾸 악플을 달고, 이상한 택배를 보내는 인물이 차종명(최대철)이라 생각했다. 이에 차종명을 찾아간 양백희는 "누가 자꾸 내 기사에다 악플을 달고 우리 집에 이상한 택배를 보내더라. 근데 그건 명백한 범죄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차종명은 "그거 내가 했다고 생각해서 이러는 거냐. 살다 보니 어떻든. 한 번 날라리는 영원한 날라리디? 양아치는 끝까지 양아치냐고"라고 화를 냈다.

이어 차종명은 "너 대단한 착각이다. 네가 나한테 대단한 첫사랑일 것 같아? 나한테도 넌 흑역사야. 이런 건 너 때문에 인생 말린 우범룡(김성오)한테 가서 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백희는 우범룡에 대해 단단히 오해를 하고 있는 상황. 차종명은 "네 똥바가지 다 뒤집어쓰고 꽃 깔아준 줄 알아. 양백희. 너 양아치야"라며 자리를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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