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이 중국 헤비급 신성 아오르꺼러(21)와 붙는다. 무대는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다.
권아솔은 지난해 12월 중국서 열린 로드FC 27 대회에 김재훈의 세컨으로 참가했다. 당시 김재훈의 상대였던 아오르꺼러는 심판의 경기 종료 선언 이후에도 파운딩을 멈추지 않았다.
권아솔은 케이지에 올라가 아오르꺼러를 밀치며 항의했다. 이것이 계기가 돼 권아솔은 아오르꺼러와 대결을 원했고 "10초 안에 KO 시키겠다"고 선언하며 도발을 가했다.
꾸준하게 아오르꺼러와 체급과 상관없이 경기를 원했던 권아솔이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서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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