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젝키와 김민종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9회에서는 '오빠가 돌아왔다'란 주제로 김민종, 젝키, 바이브가 등장했다.
이날 11년 만에 가수로 무대에 선 김민종은 '아름다운 아픔'으로 열광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민종의 팬이라고 그동안 밝혔던 장윤정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훈, 김원준 등이 김민종을 위해 패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6년 만에 돌아온 젝키는 '커플'을 부르며 등장했다. 부드러운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한 젝키. 팬들은 그동안 기다렸던만큼 열렬히 환호했다. MC 전현무는 과거 영상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등장한 젝키의 모습에 놀랐다.
그러자 강성훈도 "얼굴이 작으시다"라고 전현무를 칭찬했고, 전현무는 "얼마나 크게 본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은지원 씨도 얼굴 그대로인데 관절이"라며 춤추는 모습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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