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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 딘딘, '쇼미' 우승자 베이식과 평사모 "비냉은 배신"

기사입력 2016.06.11 12:1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딘딘이 평사모 회원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올리브 TV '테이스티로드'에는 래퍼 딘딘이 MC 김민정, 유라와 평양냉면 맛집을 찾았다.

김민정과 유라는 딘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맛집에 방문했다. 딘딘은 냉면과 갈비를 주문했다. 

딘딘은 "아마 안 드셨거나 맛을 잘 모르실 것이다"며 "여기가 평양냉면 입문하기 좋은 곳이다"고 소개했다. 

유라와 김민정은 "비빔냉면에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분노하며 "비냉을 먹는 것은 배신이다"며 "냉면을 사랑하는 평.사.모가 있다"고 말했다. 

딘딘은 래퍼들로 이뤄진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모임 '평사모'를 언급하며 "비냉을 안먹는다"며 "어느 순간 바이러스처럼 생겼다"고 전했다. 


딘딘은 마스터, 중급, 초급 등 냉면을 먹는 횟수에 따라 계급이 나눠진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은 MC들에게 나무젓가락을 선물해 의아하게 했다. 딘딘은 "고수들에게 배웠는데 쇠젓가락으로 먹으면 면에 쇠가 닿아 맛이 변질된다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딘딘은 나무젓가락을 차에 넣고 다닌다고 말했다. 

딘딘인 언급한 평사모 멤버들이 등장했다. 평사모 멤버들은 직접 나무젓가락을 챙겨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평사모 멤버는 '쇼미더머니4'의 우승자 베이식, 프로듀서 임상혁, 래퍼 빅트레이로 구성됐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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