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박소담이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박소담은 원리원칙주의 FM매력의 교통계 순경 계진성 역을 맡아 당돌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극중 계진성(박소담 분)은 연애 에너지는 100%이지만 현실은 모태솔로인 캐릭터다. 경찰서 내에서는 소탈하고 당돌한 계진성이지만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한없이 여려지는 순수함을 보인다.
이 가운데 제복이 아닌 여성스럽고도 발랄한 데이트룩을 갖춰 입은 박소담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상대방의 자리에 가지런히 수저를 올려놓으며 들뜬 얼굴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때로는 무서울 것 하나 없어보이는 당찬 교통계 순경으로, 때로는 짝사랑 앞에 수줍은 천상 소녀가 될 박소담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어느 날 갑자기 환자들이 죽어나가는 기묘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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