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시윤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10일 매거진 그라치아는 드라마 '마녀보감'과 예능 '1박2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시윤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 동안 매너 있고 반듯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윤시윤은 이번 화보에서는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콘셉트를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시윤은 군 제대 후 찾아온 심경의 변화와 함께 복귀작으로 예능을 선택한 이유 등 속내에 대해 털어놓았다.
윤시윤은 “갑자기 너무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제 본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두려웠다. 그래서 숨기도 했다. 그런데 배우는 자기 자신에 대해 솔직해져야 하는 건 물론이고 어떤 사람인지도 정확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가장 나다운 연기, 나다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배우로서 그리고 연예인으로 해야 할 첫 번째 임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그라치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