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CNBC 예능프로그램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의 새로운 시즌 MC로 방송인 현영과 가수 김정민이 발탁됐다.
'식객남녀'는 대한민국 700만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주말 힐링 맛집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양한 테마로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신개념 먹방 로드 버라이어티다. 새롭게 진행을 맡은 현영과 김정민은 첫 회 촬영부터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주변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현영은 앞서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먹방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급의 진행과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푸드 테라피스트'로서의 매력을 발산한 바 있으며, 노래 실력은 물론, 호탕한 성격과 상남자의 매력으로 사랑 받는 김정민은 '식도락커'를 표방하며, 다양하고 기발한 맛 표현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새 단장한 '식객남녀'에서는 MC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찾아다니며 맛집을 보다 더 생생하게 소개하는 코너를 준비했다.
현영은 개그맨 류정남을 식객으로 초대하여 서초구 양재동의 '소 양념갈비' 맛집을 찾아가 끈끈한 둘의 친분을 과시했으며, 김정민은 본인의 가족들과 함께 송파구 잠실동의 '소갈비' 맛집을 찾아가 단란한 외식을 즐겼다. 특히 김정민의 막내아들 담율이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환상 케미를 뽐내는 두 MC와 새로운 코너들로 단장한 '식객남녀'는 오는 11일 오후 12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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