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일일 명예법관 위촉 "실제 재판참관"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박진희가 일일 명예 법관으로 위촉됐다.
 
10일 소속사 엘리펀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희가 지난 9일 서울지방법원 법원장실에서 열린 '일일 명예 법관'행사에서 명예법관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박진희가 평소 대중에게 심어준 바른 생활 이미지가 명예 법관 이미지와 부합돼 선정했다. 일반 시민들에게 법원에 대한 변화된 모습을 공개함으로서 법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진희는 재판부에서 진행하는 실제 재판에 참관해 진행 사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일 명예 법관으로서의 행보를 무사히 마쳤다.
 
한편 박진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기억'에서 판사 나은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엘리펀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