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가 이틀째 음원차트 1위를 수성 중이다.
지난 9일 0시를 기해 발표된 엑소 정규 3집 타이틀곡 '몬스터'는 발매 이틀째인 10일까지 음원차트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걸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성 낮다 평가되는 보이그룹의 호성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엑소 '몬스터'는 멜론, 벅스, 소리바다, 지니 등 4개 사이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의 경우, '몬스터' '럭키원' '아티피셜 러브' '유리어항' 등 앨범 수록곡 전곡이 TOP10에 이름을 올려 엑소의 기세 가늠케 한다.
이로써 엑소는 이틀째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며 괴물같은 기세 내보일 준비 마쳤다.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첫 무대 선사한만큼, 화제성과 반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는 첫 방송에 이어, 10일 KBS 2TV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정규 3집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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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