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9 22: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이상엽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4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박태하(이상엽)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김길도(조재현)의 집무실 안 밀실에 잠입했다. 무명이 밀실로 들어가자마자 비상벨이 울리면서 문이 잠겼다. 무명의 뒤를 쫓아온 박태하는 무명이 갇힌 것을 보고 문을 부수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 시각 김길도는 밀실 비상벨이 울린 것을 알고 수행원들과 밀실로 달려오고 있었다.
김길도가 밀실에 도착하기 직전 박태하가 문을 부수고 무명을 문 뒤쪽으로 숨겼다. 김길도는 무명은 보지 못한 채 박태하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캐물었다. 박태하는 김길도에게 "비상벨이 울리고 문이 잠겨서 대면장님이 갇힌 줄 알았다. 침입자는 찾아봤는데 없다"고 설명했다.
김길도는 밀실 안을 들여다보려다가 고강숙(이일화)을 통해 장인 고대천(최종원)이 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일단 돌아섰다. 박태하는 김길도가 간 후 무명에게 "너 구해준 거 아니야. 너한테 밀실 뚫린 거 알면 내가 깨져"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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