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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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이휘재, 최악의 자세로 허리 수명 최하위 '3년 남았다'

기사입력 2016.06.09 21: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악의 허리 건강 소유자는 이휘재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는 허리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타민'측은 허리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서 MC들과 패널들의 자세를 몰래 관찰했다. 

최고의 자세는 서권순이었다. 그는 내내 반듯한 자세를 유지해 가장 긴 허리 수명을 자랑했다. 2위는 정지원 아나운서였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상위권 등극에 광희와 이휘재가 반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인 기욤과 박슬기가 그 뒤를 이었다. 기욤이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자세는 허리나 목디스크, 거북목 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것을 권했다. 팝핀현준 또한 15년은 무리없을 것으로 봤다. 그는 과격한 춤으로 인해 건강이 위험할 것으로 보았지만, 춤으로 인해 허리 주위 근력이 강화되어있다. 

현영은 10년 정도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진단됐으며 다음은 광희였다. 광희의 허리 수명이 5년 정도라고 밝히자 광희는 "5년 뒤면 서른 넷이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돌봐야 한다"며 속상해했다. 


최하위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였다. 그의 허리 수명은 3년이 남은 것으로 진단됐다. 구성욱 의사는 "의자에 목 받힘대가 없는데 뒤로 젖히는 등 근육은 편하나 자세에 의한 하중이 모두 디스크로 집중이 된다"며 지적하며 그의 평소 자세가 허리와 목에 모두 치명적이라고 설명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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