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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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사직서 돌려줬다 '반전 미소'

기사입력 2016.06.08 22:34 / 기사수정 2016.06.08 23:08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류준열이 황정음의 사직서를 되돌려줬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5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사직서를 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보늬는 "어제는 죄송했습니다. 제가 어제 그래놓고 어떻게 대표님 얼굴을 계속 보겠어요"라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제수호(류준열)는 "여긴 더 이상 볼 일 없다 이겁니까. 왜 못 봅니까. 아무 일도 없었는데. 혹시 미련이 남았다거나 다른 꿍꿍이 같은 거 있습니까"라며 발끈했다.

심보늬는 "제가 마음이 너무 급해서 실수했습니다"라며 사과했고, 제수호는 "도망을 가시겠다? 왜 말 안 했어요. 개리 초이. 옆집 사는 동생 맞죠? 개리 초이 잡아오세요. 우리 모델 수락하게 만드시라고요"라며 사직서를 돌려줬다.
 

특히 심보늬는 "저 이프 좋아해요. 여기 제제잖아요. 다들 훌륭하신 분들이니까 제가 주제 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라며 설명했다.

또 제수호는 심보늬가 나간 뒤 흐뭇한 미소를 지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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