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 관련 영상 홍보에 나섰다.
혜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 지금 이 순간에도 6.25 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우리들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전사자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듭니다. 모두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홍보 영상 링크를 게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보영상에 내레이션 재능기부에 나선 혜리의 모습도 담겼다.
혜리가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한 유해발굴단 홍보 영상은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라는 제목의 5분 분량으로, 6.25전쟁의 참상과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중요성 등을 한국어와 영어로 담았다.
한편 혜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출연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