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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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 고수…정준하 2위·양세형 3위

기사입력 2016.06.06 11:1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6월 조사결과, 유재석 1위 정준하 2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5월 4일부터 2016년 6월 5일까지의 예능 방송인 1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684,87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6월 조사결과,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은 참여지수 620,788 미디어지수 168,894 소통지수 308,979로 브랜드평판지수 1,098,66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84,551보다 30.53% 하락했지만 1위를 고수했다.
 
정준하가 참여지수 480,142 미디어지수 276,705 소통지수 221,364로 브랜드평판지수 978,211를 기록,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50.353 보다 179.21% 상승하며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이번에 새롭게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 포함된 개그맨 양세형이 차지했다. 참여지수 404,363 미디어지수 152,658 소통지수 351,054로 브랜드평판지수 908,075로 분석됐다. 소통지수 분야 1위에 오르며 소비자 내부에서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정준하와 양세형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정준하는 쇼미더머니에서 랩퍼도전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이 많이 나왔고, 양세형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신선한 모습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12명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 김구라, 박명수, 이경규, 차태현, 하하, 김국진, 신동엽, 이휘재, 김병만을 분석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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