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굿모닝 FM'의 새 DJ가 된 각오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현무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FM4U '굿모닝 FM'의 DJ로 발탁된 노홍철은 "저와 굉장히 친한 전현무의 자리를 이어받아 설렜다. 내가 전현무처럼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후임 DJ가 아니라 대타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지각을 한 날 청취자의 명의로 벌금 1,000만원을 낸다는 공약을 건 그는 "최선을 다해야 하니까"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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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