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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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필모, 김소연에 "꼭 이상우여야 하니"

기사입력 2016.06.04 21: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소연이 이상우와의 사랑에 의지를 피력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가 봉해령(김소연)에게 서지건(이상우)과 만나지 말라고 말했다.

유현기는 봉해령이 죽은 아들 서진이 다녔던 학교에서 요리 교사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유현기는 서지건의 아들과 함께 있는 봉해령에게 "꼭 서지건이어야 하니. 그냥 넌 힘들었던 거잖아. 그 순간에 그 사람이 있었던 거고, 그게 꼭 사랑은 아닐 지도 몰라. 사랑이라고 해도 언젠간 변해. 우리처럼"이라고 말했다.

봉해령은 "그래, 우리 변했지. 근데 나 후회는 안 해. 당신이란 사람 열심히 사랑했었고, 함께 있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으니까. 서지건 씨 하고도 그럴 거야. 당신도 그렇게 지내"라고 작별을 고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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