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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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주현, 윤여정에게 "나 김혜자 좋아해"

기사입력 2016.06.04 20:4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윤여정이 주현에게 차였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8회에서는 오충남(윤여정 분)이 이성재(주현)에게 고백을 했다. 

이날 오충남은 이성재에게 자신이 싫은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성재는 오충남은 어릴적부터 봐왔던 동생이기에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이성재는 "나 희자 좋아한다. 넌 내 동생이다. 희자 하고 나 사이가 좋아지도록 거들어 달라"라고 오충남에게 부탁했지만, 그녀는 입술만 삐죽거렸다.

오충남은 "둘이 주연이고 조연이냐? 늙어서까지 내가 만만하냐. 내인생은 내가 주연이다. 내가 왜 거들어야 하느냐"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떴고, 이성재는 "저 꼴통. 이제까지 잘 지내다가 왜 갑자기 내가 좋다고 하냐"라며 황당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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