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최승준(SK)가 시즌 5호 대포를 터뜨렸다.
최승준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7로 뒤진 4회초 상대 선발 투수 보우덴의 5구 148km/h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이 홈런으로 4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SK는 두산에 7-3으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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