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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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태남매, 제작진과 이별 직감하고 '눈물'

기사입력 2016.06.04 17:45 / 기사수정 2016.06.04 20:4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태남매가 제작진과의 이별을 슬퍼했다.

4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배우 리키김이 태린, 태오 남매에게 '오 마이 베이비'를 보여줬다.

이날 리키김 가족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한복을 입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리키김이 태남매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오마베' 시청이었다.

태남매는 '오마베'에 출연하는 동안 '오마베'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리키김은 말했다. 태린은 옛날 영상을 보고 자신을 알아봤지만, 태오는 알아보지 못했다.

영상을 보던 남매는 카메라 감독들과 제작진이 눈물을 흘리자 자신들도 모르게 이별을 직감한 듯 울기 시작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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