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백예린이 6월 말 솔로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백예린은 6월 중 솔로로 컴백, 신곡을 내놓을 예정이다.
15&(피프틴앤드) 백예린은 지난 해 11월 신보 'FRANK'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 대열에 합류했다. 백예린 타이틀곡 '우주를 건너'는 음원차트 상위권에 연착륙, 롱런을 이어간 바 있다.
약 7개월 만 컴백하는 백예린의 이번 노래는 여름에 듣기 좋으면서도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을 잘 살린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치어 업', 백아연의 '쏘쏘'로 이어지는 JYP 여성 아티스트들의 호성적이 백예린에게도 이어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
4월 25일 신곡을 발표한 트와이스가 엄청난 롱런을 이어가고 있고, 백아연 역시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로 고루 사랑받고 있음을 미뤄봤을 때, 백예린이 컴백하면 또 한 번의 'JYP 집안싸움'이 벌어질 가능성 농후하다.
한 달 간격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정상적인' 발매 텀에도 집안싸움이 일어나는 음원차트 진풍경을 엿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