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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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사회풍자 새코너 '부장아재' 첫선…3일 방송

기사입력 2016.06.03 15:0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두 개의 새 코너 ‘부장아재’와 ‘시져 VS 시져’를 동시에 선보인다.
 
개그맨 임준빈, 서금천, 백승훈이 출연하는 ‘부장아재’는 청년 취업 문제와 ‘아재 개그(언어유희나 말의 라임을 살려 웃기는 개그)’가 만나 시대를 풍자한다. 준빈은 인턴으로 첫 출근을 하며 언젠가는 정직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망한다. 하지만 곧 무시무시한 아재 개그를 쏟아내는 부장들을 만나게 된 것. 준빈은 부장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시져 VS. 시져’는 개그맨 김형인, 강현, 정철욱이 출연해 영화 ‘혹성탈출’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박사로 등장한 김형인은 시져 두 마리의 차이점을 하나씩 공개한다. 특히, 인간 두뇌보다 20배 정도 뛰어난 암산 능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내며 “시져 시져”, “바나나” 등의 유행어로 귀여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
 
새 코너로 또 한 번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은 ‘웃찾사’는 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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